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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지역 소식

【강원】올림픽 숨은 주역, ‘강원도 사회적경제인’ 국무총리상 수상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9. 11. 7.

1028,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 사회적경제 상품관·강원곳간 운영 공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강원만찬·공정여행 등 총괄

 

 

 ▲ 왼쪽부터 두번째 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 열번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강원도 사회적경제인 2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전수받으며,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빛을 발했던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10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27(단체 포함) 수상자 모두에게 직접 포상을 전수하며,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전수 후 표창장을 든 지은진 대표와 안호범 본부장 

 

강원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상을 수여한 춘천 소재 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은 민간 개인 국무총리표창 유공자로,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올림픽 숨은 주역으로서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소박한풍경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페스티벌파크 내 사회적경제상품관과 강릉역·휘닉스 평창 두 곳에 강원도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강원곳간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총괄하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국내, 특히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 이후에도 강릉역사 내 강원곳간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강원도 사회적경제 브랜드를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는 데에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림픽 특수를 활용해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올림픽 진출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도시락 강원만찬을 올림픽 개·폐회식 준비 인력에게 44일간 36000식을 제공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림픽이라는 국제적 행사에서 이례적인 규모의 도시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원만찬은 이후 강원만찬협동조합설립으로 강원곳간과 함께 올림픽 유산으로 남으며 또 하나의 성공 사례를 남겼습니다. 이밖에도 공정여행 프로젝트와 올림픽 상품 개발 등 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치와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안호범 본부장은 총괄 책임자로서 올림픽 현장에서 실무적인 해법들을 내놓으며, 성공적인 대회운영의 주축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전수식 행사장의 분위기 메이커, 수호랑과 반다비

 

한편, 이날 포상을 전수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올림픽은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대회운영과 시설, 자원봉사, 안전과 치안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대회라며 이 같은 성과는 묵묵히 올림픽을 지원하고 응원한 강원도민들과 현장에서 발로 뛴 오늘 수상자들 덕분이라며 유공자들에게 거듭해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