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하다. 지난 6일 국회 주승용(민주당) 국토교통위원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도시 쇠퇴 현황'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 중 11곳이 `도시 쇠퇴 진행 지역'으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태백을 비롯해 동해, 홍천,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이 포함됐다. 쇠퇴 지역은 인구 감소, 주거환경 악화, 산업 쇠퇴 등 세 가지 요건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을 말한다. 도시가 무한히 성장하고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도시가 일정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 각종 도시문제로 인해 쇠퇴의 징후가 나타나게 되고, 도시를 관리하고 가꿔야 할 시점이 도래하게 된다. 도내 자치단체는 쇠퇴한 도심의 경제·사회·문화적 재활성화를 비롯해 물리적 환경정비와 개선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확립과 도시재생 정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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