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를 핵심 경제정책으로 집중 육성한다.
도는 9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비전선포식’을 갖고 4개 분야, 6대 정책과제, 65개 세부과제가 포함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118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3만5000개 창출, 매출규모를 강원도 총 지역 총생산(GRDP)의 3%인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금까지 도내 사회적 경제는 춘천·원주·강릉 지역이 전체 35%를 차지하고 농업분야가 41%로 특정지역과 분야에 편중됐다.
이에 따라 도는 외부기업이나 자본 유치를 중심으로 추진돼 오던 기존 강원도 경제 전략을 보완해 지역 내부의 자원을 집중 개발·육성하는 ‘사회적 경제’ 영역을 공식적인 경제정책에 포함,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창조과학기술을 융복합한 사회적 창조경제 전략과, 생산·유통·소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내발적 발전 전략, 민간연계형 네트워크 전략 등 3가지 추진전력을 진행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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