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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적경제 이야기/체험리뷰109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용화산의 맑은 자연 속 행복한 쉼 chapter 36. - 용화산의 맑은 자연 속 행복한 쉼 Q. 이제 부쩍 날이 쌀쌀해요. A. 네, 겨울이 성큼 다가선 것 같아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에 다녀왔더니 지나가는 가을이 덜 아쉽네요. 다가오는 겨울이 더 기다려져요. Q. 어디 다녀오셨는데요? 저도 이번 주말에 갈 만한 곳이 있나 찾고 있었는데 소개해 주세요! A. 춘천양통산촌생태마을체험관,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가을은 여느 계절보다도 짧아 긴 아쉬움을 남깁니다.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이 채 식기 전, 시린 겨울바람을 맞이할 준비를 채 하기도 전에 가을은 버석거리는 낙엽만 발치에 남겨둔 채 저 멀리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아쉬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곳이 없을까, 알아보던 중 눈에 띈 이곳은 숲 속이 아늑히 안.. 2015. 11. 24.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아날로그 감성 물씬, '영월 라디오스타박물관' chapter 35. - 아날로그 감성 물씬, '영월 라디오스타박물관’ Q. 가을이 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도 싶고요. A. 그래서 저도 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어요. 함께 가실래요? Q. 좋지요! 어떤 곳인데요? A. 영화 촬영지였던 장소가 체험형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이랍니다.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곤아~! 별은 말이지, 저 혼자 거저 빛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되는 거야.” 영화 ‘라디오스타’에 나온 명대사 중 한 구절입니다. 저 멀리 밤하늘을 밝게 수놓는 별의 반짝임, 그렇게 빛나는 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속 깊은 매니저와 여전히 본인이 스타라고 굳게 믿는 철없는 락가수를 그린 영화인데요. 영화 내내 끊임없이.. 2015. 10. 26.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낭만의 도시에서 즐기는 행복한 거리공연 chapter 34. - ‘낭만의 도시에서 즐기는 행복한 거리공연’ Q. 요즘 재밌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푼푼씨는요? A. 전 주말마다 신나는 공연을 보러 다녀요! 함께 가실래요? Q. 좋지요! 어떤 공연인데요? A. 누구나 부담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2015 시민참여형 상설공연 낭만시장 행복여행-回 春‘ 이에요! 매 주말 열리는 이색적인 거리공연,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언젠가 대학로를 지나던 길, 우연히 마음에 들어온 문구가 있습니다.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흥미롭게 하는 것’이란 문구였습니다. 대학로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더불어 참으로 공감이 갔던 기억입니다. 이처럼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 예술, 누구나 공평하게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쉽지 않은 것이 .. 2015. 9. 24.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자전거에 몸을 싣고, 국토종주 chapter 33. 자전거에 몸을 싣고, 국토종주 Q. 푼푼씨,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준비하셨나요?A. 오늘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Q. 여행이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왔나 보군요?A. 네. 청소년들이 국토종주 자전거 여행을 다녀온 후에 쓴 이야기인데요. 함께 보시죠. 여행, 좋아하시나요?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셨을 텐데요.나이를 막론하고 여행은 삶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가장 좋은 교과서가 되어 줍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떠나는 여행은 말로 다하지 못할 교훈과 성취감, 그리고 보석같이 반짝이는 감동을 선물하죠. 여기 이처럼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매년 새로운 여행을 떠나 청소년들과 잊을 수.. 2015. 8. 19.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양강예술시장 뚝방마켓' chapter 32.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양강예술시장 뚝방마켓’ Q. 푼푼씨,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은 세웠어요?A. 아직이요! 그런데 휴가만큼 멋진 나들이 계획은 세웠지요!Q. 어떤 나들이 계획인지 궁금하네요. A. 온 가족과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소양강예술시장 뚝방마켓'이 열렸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이색시장,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더위가 한풀 꺾여 시원한 바람이 이따금 불어오는 토요일 오후, 온 가족과 함께 집 근처 둑길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집 근처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통해 이날, 이곳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는 걸 알고 가족과 함께한 소박한 나들이였습니다. 이날 첫 회를 맞은 ‘소양강예술시장 뚝방마켓’으로 향하는 길, 멀리서부터 소양 1교 인근 둑길을 따라 프리마켓이 한창.. 2015. 7. 27.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온몸과 마음이 건강한 향긋함으로-허브이야기 chapter 31. 온몸과 마음이 건강한 향긋함으로 ‘허브이야기’ Q. 푼푼씨, 이른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네요.A. 요즘 정말 날씨가 덥죠? Q. 네, 기운도 없고, 올여름 어떻게 나야 할지 막막하네요. A. 그럼 온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는 건 어떠세요?A. 건강한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향기로운 원주 허브이야기,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허브, 많이 들어보셨죠? 로즈마리, 라벤더, 애플민트 등으로 대표되며 예부터 약이나 향료로 이용되어 온 식물을 일컫는데요. 생각하면 그 특유의 정제되지 않은 독특한 향긋함이 먼저 떠오르곤 합니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은 요즘 같은 때, 허브와 관련해 건강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 찾아가 봤습니다. 부쩍 더위에 지친 친구와 함께..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