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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섰다. 베이직하우스는 최근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천연 비누를 제작해 판매하는 ‘천향’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의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 프로젝트는 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외부의 후원 없이도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디자인, 제품 개발 등 핵심 과정에 베이직하우스 직원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 판로 개척도 돕는다. 첫 번째 상생 프로젝트 기업인 ‘천향’은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4~6주 간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CP 공법을 적용한.. 2013. 2. 13.
[기자수첩] 자치구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성 강화를 "제가 이 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되서 지난 사업 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전임자한테 물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대전 자치구의 사회적기업 담당자들에게 지난 해 지원사업과 관련해 취재차 질문을 했더니 돌아온 답이다. 인사이동이나 부서 내 업무변경이 크게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비슷한 답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자치구 내 사회적기업 지원업무 담당자들은 유독 잦은 인사이동을 겪는다고 했다. 지난 해만해도 사회적기업 지원업무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급이 중구 4명, 동구·서구 각 3명, 유성구 2명 등으로 교체가 이뤄졌다. 심할 경우 1개월에서 3개월 단위로 업무 담당자가 바뀐 셈이다. 잦은 인사이동이 발생하는 이유는 복잡한 업무와 무거운 책임에 있었다. 관내.. 2013. 2. 13.
인수위, '사회적 기업'서 떡 주문…남다른 中企 사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남다른 중소기업 사랑을 보여줬다. 인수위는 7일 출입기자들에게 귤과 함께 새해 인사가 적힌 설맞이 떡을 나눠줬다. 인수위 출입기자가 1000명에 달하니 주문한 떡도 만만찮았다. 실제로 이날 인수위가 주문한 떡은 400개. 400개의 떡은 만든 회사는 떡찌니라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떡찌니는 2011년 2월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고 지난해말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따라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떡찌니가 인수위의 주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일에는 다른 사회적 기업과 함께 1000개에 달하는 선.. 2013. 2. 13.
전문·일관성 핵심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 잦은 이동에 업체 혼란 1-3개월 주기 인사 단행 대전자치구 사업운영 혼선 대전권 자치구가 사회적기업 관련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행정력 및 전문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들의 사후관리와 운영지원 등에 혼선을 빚은 사례가 많아 관련 업체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6일 대전시와 지역 사회적기업 등에 따르면 지난 해 자치구에서 사회적기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최소 1개월에서 3개월 단위로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자치구별 인사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인 계장급은 서구를 제외한 4개 구가 모두 2명씩 교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무자인 주무관급의 경우 중구가 4명으로 인사이동이 가장 잦았고 동구·서구 각 3명, 유성구 2명 등의 담당직원 교체가 이뤄졌다. 사회적기업 관련 업무가 .. 2013. 2. 13.
사회적 기업 육성 ‘말로만’ -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발송…지역 기업·관공서 구매 ‘0’ 사회적 기업 육성 ‘말로만’ -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발송…지역 기업·관공서 구매 ‘0’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 지역 기업과 관공서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 6일 사회적기업활성화 울산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내놓고 지역 기업과 관공서 등 800여 곳에 카탈로그를 발송했음에도 불구, 주문실적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북구 소재 사회적기업 ‘㈜미래를 여는 사람들’은 이번 설 선물세트로 꿀 고추장세트, 천연벌꿀 세트, 그린 프로폴리스케어 등을 내놨지만 지난 5일까지 울산지역 기업 및 관공서에서 구입한 선물세트는 단 한 개도 없다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북구청에서 신입 직원들을 위해 선물세트를 .. 2013. 2. 13.
사회적기업 지역민 관심 절실하다 최근 울산에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 기업과 주주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요구 충족, 그 문제 극복에 더 큰 가치를 둔다는데 의의가 크다. 특히 요즘처럼 서민 경제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는 이같이 좋은 일을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앞장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효를 거두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공성을 앞세워 수익을 내야 하는 만큼 고충이 적지 않다는 얘기다. 최근 설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선물세트를 내놓고 지역 기업과.. 201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