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임 ㈜행복도시락 성남점 대표, 자활센터 급식사업단서 근무 3년만에 공동 창업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사단법인의 이사장이 된 자활기업 대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자활사업 참여 10년 만에 이룬 인생역전이다.
주인공은 자활기업 ㈜행복도시락 성남점 강승임 대표(51세·여). 강 대표는 2003년 남편의 건강 악화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됐다. 병든 남편에 10살 된 아들, 8살 된 딸까지 부양해야했던 강 대표는 "딱 3년 만 도움을 받자"는 결심으로 경기도의 자활사업에 참여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에 합류한 강 대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요리학원을 다니며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6년 급식사업단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10명과 자활기업 ㈜행복도시락 성남점을 창업했다.
창업에 필요한 자금은 강 대표와 동료 10명이 3년간 급식사업단에서 일하며 적립한 3억5000만 원으로 충당했다…read more
출처 : 머니투데이뉴스 2014.03.27.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32715593492337&outlink=1
'알림통 > 전국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생·학부모·교사가 출자…협동조합, 학교 들어가다 (0) | 2014.03.31 |
---|---|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 성황 (0) | 2014.03.31 |
인문학서재 ‘몽돌’, 내달 한달간 마을기업 작품 전시 (0) | 2014.03.28 |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409개 선정 (0) | 2014.03.28 |
지역생태계 밑거름, 지자체·기업·주민 함께 만든다 (0) | 201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