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통/전국 News

기초생활수급자→법인 이사장, 자활사업으로 '인생역전'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3. 28.


강승임 ㈜행복도시락 성남점 대표, 자활센터 급식사업단서 근무 3년만에 공동 창업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사단법인의 이사장이 된 자활기업 대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자활사업 참여 10년 만에 이룬 인생역전이다. 


주인공은 자활기업 ㈜행복도시락 성남점 강승임 대표(51세·여). 강 대표는 2003년 남편의 건강 악화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됐다. 병든 남편에 10살 된 아들, 8살 된 딸까지 부양해야했던 강 대표는 "딱 3년 만 도움을 받자"는 결심으로 경기도의 자활사업에 참여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급식사업단에 합류한 강 대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요리학원을 다니며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6년 급식사업단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10명과 자활기업 ㈜행복도시락 성남점을 창업했다. 


창업에 필요한 자금은 강 대표와 동료 10명이 3년간 급식사업단에서 일하며 적립한 3억5000만 원으로 충당했다…read more




출처 : 머니투데이뉴스 2014.03.27.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32715593492337&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