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 수감자 식물재배
지역내 학교·복지시설 기증
영월교도소(소장 김동현)가 수형자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형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멸종위기 자생식물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학교·종교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교도소와 수형자들은 멸종위기 한국자생식물인 대청부채꽃과 단양쑥부쟁이 등 12종 2만2770개체의 증식 재배를 거쳐 지난 19일 처음으로 3종 1000개체의 자생식물을 영월읍 석정여고와 영월중학교에 기증했다. 또 앞으로 각종 군민 행사와 축제장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생식물 기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법무부와 환경부는 지난 3월 국가생물자원 보전과 함께 수형자 교화를 돕기 위해 수형자가 직접 멸종위기식물 등을 재배 보급하는 ‘자생식물복원 파트너십’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6. 21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3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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