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통/전국 News3926

민관협력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도모 경북도, 2013년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경상북도와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는 경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정부기관, 농협경북본부 등 금융기관, 지역 기업, 경북YMCA, 종교단체,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에 대한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육 및 홍보 강화, 공공기관·민간단체 등 구매자의 구매환경 개선 및 판매 촉진, 참여기관별 역할 정립을 통한 네트워크 역량강화 방안, 기초자치단체 별 순회간담회를 통한 민간참여 확대 방안 등이 깊이 있게…rea.. 2013. 5. 3.
"사회적기업으로 수익내기가 하늘의 별 따기네요." 서울은퇴자협동조합의 우재룡 이사장(52)은 23년 동안 금융계에서 근무했다. 적립식 펀드를 처음 설계했고, 펀드평가사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금융회사의 연구소에서 은퇴설계 전문가로 일하다 올해 초 사표를 냈다. 그리고 3월 은퇴자들의 협동조합을 만들었다. “2년 전 미국 출장에서 참여형 노화 모델을 접했어요. 행복한 은퇴생활은 다양한 연령층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잖아요. 은퇴자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한국형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예비 사회적기업인 베어베터의 김정호 대표(48)는 21년 동안 정보통신 업계에서 일했다. 대기업의 인사·재무 부서를 거쳐 국내 최대 포털업체에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평소 보람있는 기부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2012년부.. 2013. 5. 3.
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 기업…행복을 버는 '착한 경제' 설립 붐 '대구시수제화협회'는 최근 대구시로부터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과거의 영화(榮華)를 회복하기 위해 10명의 수제화 매장대표들이 뭉쳐 마을기업을 꾸렸다. 우종필 대표는 “십수 년 전만 해도 중구 향촌동 등 시내 일원에 구두공장이 120군데가 넘었다. 하지만 지금은 홈쇼핑과 마트 등에 밀려 매장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협회는 공동매장을 만들 계획으로 마을기업을 신청해 선정된 것. 우 대표는 “3년 전 서울 성수동의 수제화 대표들이 마을기업으로 공동매장을 운영해 성공하고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해 수제화 골목을 다시 살리겠다”고 했다. 이른바 돈이 되고, 또 돈이 '우선'하는 시장경제는…read more 출처 : 매일신문 2013.05.02 http://www.imaei.. 2013. 5. 3.
사회적기업 '협동과 나눔' 한마당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공동대표 김동남)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협동과 나눔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한마당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마을기업 등 57개 단체가 참여해 84개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 행사로는 우리세상, 짜로사랑 등 17개 사회적기업, 아이쿱, 한 살림 등 13개 다양한 협동조합의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활동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은 자활기업, 시니어클럽 및 실버 인력뱅크, 복지 일자리, 복지관 등의 활동도 경험할 수 있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13. 5. 3.
은평구,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이 공모한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조성 사업에 선정돼 1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이하 스토어 36.5)는 사회적기업 생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 전용 매장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매장조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동작구와 노원구에 설치ㆍ운영중이다. 은평구는 지하철3호선 녹번역에 인접한 옛 은평소방서 청사를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리모델링 중으로 허브센터 1층에 스토어 36.5를 설치ㆍ운영, 일일 4만 명의 유동인구와 허브센터 내 근무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read more 출처 : 아시아경제 2013.05.03 http.. 2013. 5. 3.
협동조합 첫 사업이 '화장실 만들기'인 까닭은? 외국인노동자의 대부로 불리는 김해성(52) 목사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노동자 협동조합을 만들었는데 글쎄 첫 번째로 벌인 사업이 뒷골목에 화장실을 만든 것이다. 생뚱 맞고 의아스러웠다. '협동조합이 웬 화장실 사업을?' 하지만 그 사정을 들어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가리봉시장까지의 일대에서는 새벽마다 인력시장이 선다. 경기가 좋을 때는 2000명가량의 외국인 일용노동자들이 모여들고, 요즘처럼 불황에는 700~800명가량이 모여드는데 대다수가 중국동포다. 사람이 모이면 생리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 일대에는 공중화장실도 없고, 시간도 새벽이라 건물 문들이 닫힌 상태다. 따라서 볼 일이 급한 사람들은 으슥한 뒷골목에 몰려가 소변을 처리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rea..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