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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1758

[손동영의 CSR 이야기]사회적기업, 지원보다는 응원을 원한다 손동영 한국SR전략연구소장ㆍ배재대 겸임교수 요즘 사회적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은 참 곤혹스럽다.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혹은 조직’이라는 사회적기업이 그 숭고한 미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추락할 처지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정부 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냈다가 적발된 규모가 2010년 이래 총 296건, 31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부터다. 고용노동부는 뒤늦게 ‘전체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3.54%’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최초 언론보도 때 사회적기업의 12%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알려진 탓인지 사회적기업을 둘러싼 기운은 싸늘하다. 사회적기업이 이처럼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사회가 그들에게 너무 많은 .. 2013. 11. 4.
[춘천]사회적기업 상설매장 개장 【춘천】속보=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홍보·전시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형 상설 매장(본보 6월 12일자 1면 보도)이 문을 연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판매·홍보·전시하는 복합 상설매장인 `봄내가 자란다'를 오는 11일 춘천시 온의동 행복마을 1층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1. 01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103100064 2013. 11. 4.
“청정 에너지 활용 원전 위협 극복” 강원도민들이 원전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이색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강원도햇빛발전협동조합(가칭)은 30일 원주 행구동 기후변화대응센터에서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태백, 삼척, 횡성 등 7개 시·군 시민대표 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준비위원장에 김재관 들살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햇빛발전협동조합은 김재관 준비위원장을 비롯, 7개 시·군의 시민 대표들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정관, 조합원 모집, 학교 및 공공기관 옥상 햇빛발전소(태양광 발전소) 건설, 공익사업 개발, 햇빛발전 부지 선정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협동조합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 설립 후 강원도가 내년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도 산하기관과 유휴지에 건립하는 20MW 규모의 ‘햇빛나눔발전소’와.. 2013. 11. 4.
“주민센터에서 사진·그림 감상하세요” 주민센터가 갤러리로 변신해 화제다. 원주시 행구동주민센터(동장 김종래)는 청사 내부 여유공간에 사진과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행구갤러리’를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행구갤러리의 첫번째 전시회는 강원아카이브 협동조합(이사장 전영길)이 준비한 '마음으로 담은 원주’의 사진작품 20여점으로 오는 15일까지 전시된다. 행구동주민센터는 원주지역 예술단체와 원주문화재단 등의 도움을 받아 행구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에게도 행구갤러리를 개방해…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1. 04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52371 2013. 11. 4.
[강원그린박람회] 이모저모 유용미생물 발효액에 주부 ‘눈길’ ◇…횡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착한 미생물로 주목받고 있는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가정 내 청소와 빨래 등 곰팡이 및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가정 주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명선 강원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유용미생물은 세제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홍보가 이뤄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릉시사회적기업協 공정무역 홍보 ◇…강릉시사회적기업협의회 종합판매소는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 2013. 11. 4.
청정 강원의 힘 ‘산업화’ 가능성 확인 2014 유엔생물다양성협약총회 강원유치를 기념으로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2013강원그린박람회’는 강원지역의 천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유치원생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 비교적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녹색산업 관련 행사로는 강원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2013그린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면서 도내 청정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개막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제1회 그린박람회는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산업화하는 출발점이.. 201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