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협동조합 설립 급증
7·8월에만 42곳 인가 지난 3월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협동조합 설립이 7월 이후 급증하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설립인가를 마친 도내 협동조합은 모두 77곳으로 7, 8월에만 모두 42곳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도내 협동조합은 지난 12월 강원농업마이스터 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지난 1월 6곳, 2월 6곳, 3월 10곳, 4월 7곳, 5월 4곳, 6월 2곳이 설립되는 등 지난 3월 이후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7, 8월 각각 21곳이 설립, 6월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으며 설립인가를 신청한 3곳까지 포함하면 8월에만 24곳이 새로 출범한다. 종류와 범위도 다양해 지면서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도시락제조, 안경공동브랜드, 자동차정비, 산약초상품개발, 한옥건축 등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rea..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