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특정 지역에서만 쓰는 지역화폐에 대한 지자체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이유 때문인데 자칫 금융당국과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겨울 화천 산천어축제에 몰려든 행락객은 140만 명.
낚시터 입장료 만 2천원을 내면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같은 액수의 상품권으로 돌려줬습니다.
이렇게 발급된 상품권은 모두 15억 원어치, 대부분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고 식당을 이용하는데 쓰였습니다.
화천군은 축제기간 입장객 수보다 상품권으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띤 것에 더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갑철, 화천군수]
"농산물을 바꿀 수 있는 화천 돈, 식당에서 쓸 수 있는 화천 돈, 이런 것들을 만들면 우리 지역의 축제를 통해서 경기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상품권을 도입한 지자체는 화천을 비롯해 양구, 인제 등…read more
출처 : YTN 2014. 02. 03
http://www.ytn.co.kr/_ln/0115_2014020300124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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