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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기업3

【주파수 사회적경제Hz -백정하 칼럼】풀뿌리기업 통해 지역 발전 견인 풀뿌리기업 통해 지역 발전 견인 백정하 (한국분권아카데미 사무처장) 2012년 한국분권아카데미에서 시행한 도민 분권의식 설문조사에서 지방자치제도에 대하여 `불만족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 47.8%,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43%를 차지하였다. 이는 지방자치가 출발한 지 20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방자치제도가 도민에게 피부로 와 닿지 않고 있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홍보와 인식 전환 활동 또한 소극적이었음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자립 재원 확보 지표인 재정자립도가 20%대에 머물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세입구조가 80대20인 반면 중앙과 지방의 세출구조가 40대60인 것을 볼 때 지방의 재원 확보 및 재정 지출이 여전히 중앙 의존적이며 지방 스스로의 자립적.. 2013. 10. 10.
【푼푼씨, 사회적경제에 빠지다】페스티벌에 다녀오다 chapter 10. 푼푼씨, 폐스티벌에 다녀오다 Q. 푼푼씨,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 건가요? A. 오늘은 풀뿌리기업 페스티벌에 다녀온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Q. 풀뿌리기업 페스티벌이요? A. 네. 원주에서 열린 제2회 풀뿌리기업페스티벌에 다녀왔거든요. 함께 가시죠. 작년, 춘천 공지천에서 열렸던 ‘강원도 풀뿌리기업페스티벌’, 여러분은 기억하고 계신가요? 강원도 춘천에서 첫 선을 보인 ‘강원도 풀뿌리기업페스티벌’이 올해는 협동조합의 메카라 불리는 원주에서 9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좀 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푼푼씨가 직접 그 현장엘 다녀왔습니다. 도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구성된 풀뿌리기업은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라는 뜻을 모아 만들.. 2013. 9. 23.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 사회적경제란? ▶ 서로 살리는 살림의 경제 사회적경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경쟁하는 시장이 아닌 사람이 생계에 필요한 물질적 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하여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의존하고 자연에도 의존하는 살림의 의미로서의 경제를 의미한다. 따라서 살림으로서의 경제는 경쟁이 아닌 협동을 가치로 삼고,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생명사상을 철학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사회적 경제의 목적은 모든 생명이 서로 살리는 협동의 관계로 살 수 있도록 경제를 ‘ᄒᆞᆫ살림(큰살림)’으로 만드는 것이다. (출처: 김신양「사회적경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2013, 6페이지) ▶ 강원도 사회적경제 조직 구분 개념 풀뿌리기업 사회적 목적 실현에 가치를 두고 지역경제(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재.. 201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