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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55.

겨울체험절골마을로 오세요~!





눈과 얼음이 가득한 계절 겨울.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체험리뷰는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이색체험입니다.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체험이라니, 어떤 건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체험은 바로 절골마을에서 기획한 절골 얼음 낚시체험입니다.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절골마을은 올해 봄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고 마을휴양관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절골마을 협동조합은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협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절골마을에선 계절에 맞추어 겨울철에는 얼음 낚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절골마을 얼음낚시체험의 장점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모든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체험안내" 참고)

 




이번 겨울, 매번 같은 여행지만 찾아가는 것이 지겨우셨다면 절골마을에서 얼음낚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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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안내


 

 



위치 :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산 121-5번지

            오투리조트 절골방면 (스키장 방면 ) 저수지 20m 아래 절골 물놀이 쉼터


이용요금 : 20,000원 / 아이스텐트, 낚시장비(의자, 뜰채, 낚시대, 미끼) 일체 지급

체험문의 : 010-2985-5953

 

기간 : 2017.12.23.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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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기도와 강원도의 판로지원팀 이야기

 

 

 

 

 

(왼쪽부터) 박수진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안호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함께 하는 분 : 박수진 /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 팀장

 

                         안호범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 팀장

 

 

때와 곳 : 20171222일 강원도 원주 오후 5<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눈이 내리며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이 오면서 어느새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네요. 이번 공감토크는 2017년을 돌아보며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누구보다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올해 판로지원 프로젝트의 성과와 애로사항, 앞으로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의 마지막 공감토크 이야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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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먼저 지원사업 마무리로 바쁜 시기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에서 판로지원팀을 이끌고 계시는 두 팀장님의 애환(^^)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올해 총평을 간단히 해 주실까요?

 

안호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안호범(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이하 안호범)

 

먼저 개인적으로는 판로 마케팅 업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판로지원이라는 것이 유통·마케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한 해였습니다. 상품이 새롭게 발굴되는 것에서 보람과 재미를 느꼈고, 제 나름대로 위로도 되었던 것 같네요. 하하.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유통채널을 개발하면서 저희가 하는 일을 지지해주는 기업들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주력사업인 강원곳간은 양적으로 성장을 했지만 그에 따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 큰 숙제가 남아 있는 것 같네요.

 

성장단계별 맞춤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한계점을 알게 되었고, 대형유통채널에 대한 어려움도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박수진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박수진(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이하 박수진)

 

저희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작년과 비슷했어요. 조금 달라진 부분은 올해는 판로지원을 위해 컨설팅사업과 연계한 협업사업을 했다는 점이죠. 제품 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한 후 판로지원과 연계한 형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성과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직접 자신들에게 맞는 유통채널을 찾을 수 있게 교육을 했던 것도 성과가 있어서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공구매와 관련해선 작년에는 기반구축을 했고 올해는 실제로 공공기관과 많은 접촉을 통해 내년에 매출로 이어지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회자

 

올해 경기도와 강원도가 상품 콜라보 이벤트도 같이 했었고, 틈틈이 교류가 있었는데 두 분은 언제 처음 만나셨나요?

 

 

안호범

 

저는 박수진 팀장님을 작년 광주에서 열렸던 사회적경제박람회 때 처음 뵈었습니다.

 

 

박수진

 

안호범 팀장님과는 그때 광주에서 처음 만났었고, 지은진 대표님(사회자)2015년에 강원곳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만났죠. 강원곳간 숍인숍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견학을 왔었고, 강원도 사례 덕분에 경기도에서도 숍인숍인 따복가게를 만들어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안호범

 

강원곳간 숍인숍은, 강원곳간 제품들을 기존에 사회적경제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강원도 기업들 매장에 숍인숍으로 코너를 만들어 판매하는 형태인데요, 몇 년 간 이 숍인숍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계가 느껴지는데 팀장님은 이런 고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나요?

 

 

박수진

 




저는 숍인숍 사업에서 모든 제품이 살아남는 건 기대하지 않고, 한두 개라도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숍인숍 매장을 통해 제품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제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숍인숍에 들어가 있는 기업들의 제품 향상을 지원해서 그 기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5개 기업 정도 지원사업을 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려고합니다.

 

 

안호범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7 판로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 센터 내부에서는 자체적으로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업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만족할 만한 성과는 아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매출을 올리면 좋겠지만 그렇기에는 힘든 점이 많아서 어디까지 제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네요.

 


박수진

 

저도 마찬가지예요. 얼마 전, 따복가게 입점기업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성공사례도 있었지만 성과가 좋지 않은 기업들도 있었죠. 하지만 이런 문제는 기업들의 의지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입점과 판매를 도와드리는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기업들의 몫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열심히 해야 한다고 봐요.

 

내년에는 입점기업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조금 더 비중을 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입점기업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입점이 되어 있는 기업들을 안착시키는 데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사회자

 

고민과 애로사항이 느껴지는데요, 판로지원팀 업무를 하시면서 힘든 점도 많지요?

 

 

안호범

 

기업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최선의 홍보를 다하고 모든 채널을 이용하고, 지원사업이 있을 때 말씀을 드려도 관심이 없는 기업들이 많은데, 양측 모두 만족할 결과를 얻기 위해 조금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모든 성과를 판로 매출에 관한 수치로만 보는 것이 조금 힘들기도 하네요.

 

 

(자료사진) 강원곳간 위메프 프로모션



박수진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판로 성과를 매출로만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치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안호범 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성과가 좋지 않은 기업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점은 힘들었어요. 저희도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겠지만 기업이 노력하셔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에게 해준 게 없다며 이야기를 하실 때는 서운하지요. 반대로 성과가 좋은 기업들이 고맙다고 할 때면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안호범

 

매출로 성과를 평가하는 데 따른 고충을 주변 지인에게 토로하면 판로지원팀은 파는 게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박수진

 

 

결국은 질적인 성장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이 문제를 조금 해소하는 방법으로 생각했던 것은 직접 다니면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이 조금 열악하다 싶으면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하는 것이었어요. 

 

 

안호범

 

매출이라는 양적인 성과 외에 질적인 성장을 성과로 반영해 내는 부분은, 지원조직 스스로도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자

 

강원도와 경기도가 판로지원사업으로 숍인숍, 온라인프로모션, 공공구매 등 중점을 두고 있는 부문들이 비슷하지요?

 

 

 

안호범

 

네. 저희는 내년에 가장 비중을 두고 해야 할 일이 공공구매에 관련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지원기관에서 해야 하는 역할에 맞게 열심히 해서 다양한 업체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공공구매와 관련해서는 지자체, 공공기관과 많은 협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저희뿐 아니라 행정분야에서도 함께 움직여야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높은 매출보다도 사람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담당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사진) 따복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박수진

 

온라인 방면에선 강원곳간이 모범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는 따복몰이라는 정보제공 차원의 사이트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식은 온라인 유통채널이 맞는 기업들에게 네이버 스토어팜을 조금 더 많이 만들어서 운영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현재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초까지 운영할 20개 기업을 선정했고, 내년에는 50개 기업 정도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단독 온라인몰을 만들어도 다시 홍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있는 따복몰은 그대로 두고, 각 기업의 스토어팜을 통한 효과적인 온라인 유통채널을 만드는 방식에 내년에는 좀 더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자료사진) 강원곳간 온라인 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안호범

 

저희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결과적으로 보면 강원곳간은 온·오프라인 통합이라서 부럽네요. 저희도 벤치마킹을 하고 싶은데 온라인 쪽은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저희도 오프라인 매장인 따복품마루가 있어서 이곳에서 경기도내 사회적경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사회자

 

한 해를 정리하면서 올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일을 꼽아 주신다면요?

 

 

안호범

 

저는 강원곳간으로 상을 받았을 때, 전시판매장을 오픈 했을 때, 로컬푸드 도시락사업이 성과를 만들어 갈 때, 이 세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자료사진) 강원곳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대상 수상



첫 번째로 강원곳간이 상을 받았을 때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이라는 이름은 저도 들어봤고, 공신력도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될까 했는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놀랐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고생하시고,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분야의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셔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숟가락을 올렸을 뿐이고. 하하

 


강원곳간 통합물류센터 개소식



두 번째로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원래는 물류창고가 필요해서 준비를 했죠. 그런데 물류창고 사업기획이 이렇게 멋진 전시판매장이 되어서 굉장히 울컥했습니다. 우리 강원곳간 제품만으로 매장이 꽉 찬 모습을 보니까 울컥하더라고요.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 잘 이끌어 가야 하는 숙제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자료사진) 강원만찬 시식 및 품평회 (출처 : 강원일보 2016-11-14)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공들였던 사업 중 하나인 로컬푸드 도시락개발이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이젠 조금씩 주문도 들어오고, ‘강원만찬이라는 브랜드를 찾는 걸 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봤습니다. 내년에는 도시락 사업에도 집중해서 사업모델화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수진

 




저는 저희 팀에 새로운 팀원이 판로사업을 하면서 갈수록 재밌어하고, 주말에도 일이 있을 때 한 번도 마다하지 않고 즐겁게 해준 것이 너무 고맙네요. 그래서 그 친구가 일할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또 하나는 따복가게가 2년간의 협약기간이 지났지만 먼저 조금 더 함께 하자고 말씀해 주셨을 때 너무 감사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저희를 믿고 함께 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하하.

 




마지막은 12월 초에 했던 성과공유회에서 저희 센터를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하신 기업이 있었는데 특히 판로사업을 많이 칭찬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용기를 얻을 수 있었죠.

 

 

사회자

 

 

올 한해도 여러 사업을 추진하느라 정말 노고가 많았는데요, 즐거운 상상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예산이나 인력, 이런 여건을 떠나서 판로지원 사업과 관련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안호범

 

저는 수도권에 강원곳간 전용매장을 진출시키고 싶습니다. 내년에 당장은 실현이 어렵겠지만 노력하면 언젠간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하하하!

서울에 매장 2, 경기에 매장 2개를 오픈해서 수도권에서 강원곳간의 가능성, 경쟁력을 시험해 보고 싶네요.

 

또 가능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 몇 개를 발굴해서 초기진입 단계부터 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의 사례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박수진

 




개인적으로는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상품발굴을 하러 많은 기업들을 만나러 다녀보고 싶고, 이쪽 분야를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저희만의 독자적인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기존에 있던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센터 내부의 팀들과 합심하여 따복만의 모델을 만들고 싶습니다.



안호범

 

강원도와 경기도가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도 그려보면 좋겠네요.

 

 

박수진

 

센터간 사업뿐 아니라 기업들끼리도 만나면 좋겠어요. 기업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공동품평회를 같이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사회자

 

마지막으로, 올해 우리 지역의 판로지원사업을 정리하며 한 단어로 말한다면?

 

 

(왼쪽부터) 박수진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안호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

 


안호범

 

저는 여러 사업들이 이제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뜻에서 가능성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조금 진부한가요? 하하하.

 

 

박수진

 

저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는 의미에서 진일보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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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마무리하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동안에 있었던 다양한 일들과, 속사정을 들어볼 수 있었네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상으로 2017 강원도사회적경제이야기의 마지막 공감토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2018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에도 재밌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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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현장칼럼 [우리 사회적경제 이야기, 우리사이 플러스]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하는 사회적경제의 모든 것을 담아 독자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



영월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1년을 돌아보며



영월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곽현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해 묻는다면 공동마케팅과 판매에 대한 협력, 지역 업종과 지역자원 연계로 통합된 상품개발, 내부거래를 활용한 상호지원, 지역 내의 순환경제 활성화, 공동교육, 운영경험 및 정보 공유......”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다. 이는 영월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하다.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을 위해 한 발 더 들어가 질문을 해 보자.

그럼, 네트워크 운영과 준비를 위해 얼마의 시간과 인력을 투입할 수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일까? 협동조합원론에 보면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욕구와 필요에 의해 기반하며 그 절심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점을 생각하면 다소 극단적으로 들릴지라도,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해 누구나 동의하나 자기(기업)의 필요성은 당위적 필요이지 절실한 욕구와 필요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럼, 왜 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절실한 욕구와 필요가 되지 못하는가? 어쩌면 이는 기업의 수만큼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나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이야기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기업 상품의 미비, 공동마케팅과 판매를 할 상품의 부재이다.

 

두 번째, 기업 운영의 부업화, 즉 조합원 혹은 구성원 개별의 일이 별도로 있고 기업(조합)일은 부업과 같은 형태로 운영된다.

 

세 번째, 이로 인해 물리적 시간과 인력 투입이 어렵고 당장의 눈앞의 이익이 아니면 투자가 안 되는 어려움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한다.

 

안타깝게도 지금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에서는 마음은 있으나 몸을 움직이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기업의 절실함과 충분조건을 만들어 내는 역할은 누군가 해야 한다. 결국 그 역할은 우리 안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운영이 자리 잡은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이 가능한 지역자활센터와 같은 조직이 먼저 움직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에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으로 교육 마케팅뿐 아니라 실질적인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 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할 인력을 파견해 주는 것이 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네트워크 구축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회적경제 역시 그 중심엔 사람이 있다. 사족을 달자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대도시와 군 단위 지역 연대, 사회적경제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교와 지역 기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자체적으로 사회적경제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면, 대학교 현장 실습 추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꿈꾸는 아이들의 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사회적경제는 확대되고 우리 삶에 하나 둘 자리매김이 되어가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그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날을 위해 더디지만 함께 가는 한걸음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의 힘찬 2018년이 되기를 기대하며 !!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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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왼쪽부터)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함께 하는 분 : 김성락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우영재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오인숙 /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때와 곳 : 20171123일 강원도 원주 오후 4<허브이야기>



지난 6~10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진로설계와 직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 영역에서 일 경험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진행했습니다.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사업은 5월 공동교육, 6월 참여자 매칭 단계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강원JOBs 프로젝트 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중간지원조직 등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판매, 마케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이번 공감토크는 이 사업을 계획한 분과 참여자, 참여기업의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이 사업의 시작, 진행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에 대한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오늘은 그 뒤를 이어 이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두 번째 이야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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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이 사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팀장님이 기업들 모집을 위해 많이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기획하는 단계에서 기업들의 의견도 많이 듣고 서울시의 경우를 강원도 여건에 맞게 바꾸기 위해 고민도 하시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데요, 이 사업의 성과로 어떤 점을 들 수 있을까요?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김성락

 

개인적으로는, 여기 있는 영재씨가 이 양성사업을 통해 인정을 받아서 정식채용이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



(자료사진)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참여자 



대외적으로 봤을 때는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이슈인 일자리 문제에서 주목받았다는 점이죠일자리가 이슈이지만 구체적인 대안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그래서 이번 사업이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 다른 성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들 수 있었던 청년들이 주체가 된 강원청년네트워크의 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우영재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 사업을 통해 취업을 해서, 사업의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대외적으로는 사업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업을 알린 것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 사업에 참여하고, 알고 계시는 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게 되었죠.

 


사회자

 

이 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이 얼마나 되나요?

 

 

(자료사진)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참여자 



김성락

 

처음 시작할 때 25명 중 80%가 수료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수료생 중에 80%가 취업하는 걸 목표로 정했습니다. 지금은 이 목표 이상으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지만 올해가 끝났다고 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는 올해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지속적인 인력구인 부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해의 성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는 더 개선된 방안을 가지고 이어가려고 합니다.

 


사회자

 

오인숙 대표님은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보완했으면 하는 점이 있었나요?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오인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을 알고, 참여를 해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사회적경제라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일반기업과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차이점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회자

 

내년으로 이어질 사업의 계획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요?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김성락

 

내년이라기보다는 향후사업계획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원사업이다 보니 예산규모에 따라 활동 할 수 있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업이 플랫폼 사업으로서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향후에는 청년들뿐 아니라 영역을 더 넓혀서 지역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여성잡스, 시니어잡스 등 각 연령별로 맞춤 사업을 진행한다면 앞으로 제가 생각했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이 사업과 관련해서 팀장님을 만날 때마다 매번 이 사업은 일자리 지원사업이 아니다, 인턴지원사업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를 들려주신다면?

 

 

(좌측부터)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김성락

 

물론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인건비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 이야기를 계속 하는 이유는 인건비에 맞춰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 거기서 멈추게 끝나게 돼요. 물론 인건비가 더 많이 지원되면 좋겠죠. 하지만 단순히 인건비만 바라보고 진행하면 더 큰 미래를, 꿈을 그릴 수가 없는 거죠.

 

사회적기업에서 소셜미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듯이 제가 일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서는 사회문제를 지원사업의 형태로 해결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소셜미션을 놓치면 안 되고, 이 소셜미션은 누군가의 지원비에 의해서 흔들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을 계속 지켜가다 보면 더 잘 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

 

 

사회자

 

팀장님의 이런 메시지의 뜻이 기업과 참여자에게 더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오 대표님께서, 기업의 입장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라는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오인숙

 

기업 입장에서 지원조직의 입장을 자세히 알기는 힘들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조직의 포커스를 잘 파악해서 맞춰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을 채용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영재씨는 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 사람으로서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좌측)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우측)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우영재

 

경험자로서 이야기를 하면 정해진 기간이 끝났다고 끝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이때 팀장님께서 어떤 일을 하던 철학을 갖고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말이 큰 힘이 됐죠. 그래서 최선을 다했고 결과적으로 그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센터에서 함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 자신이 먼저 도전을 하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사회자

 

 

올해 이 사업을 함께했던 분들이나 향후 이 사업으로 만나게 될 기업과 참여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김성락

 

결국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업을 구성하고 실행하는 건 지원기관이지만 활동은 결국 기업의 대표님들과 참여자분들이 하시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사업을 충분이 활용하셔야 후회가 남지 않는 시간이 된다는 점을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오인숙

 

저는 참여기업의 선발에 있어서 조금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이 일자리를 위해 참여를 하는데 기업이 그 청년들을 나쁜 쪽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죠.

앞으로 이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지원기관에서 선별을 잘 해주셔야 청년들이 사회에 처음 발을 디딜 때 상처를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회자

 

이번에 함께한 기업은 어떻게 선정하신 건가요?

 

 

(좌측)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우측) 지은진 소박한풍경 대표(사회자),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김성락

 

제가 직접 알아보고, 사전에 이 사업에 대해 취지를 설명 드렸습니다.

 

 

오인숙

 

이번에는 정말 좋은 기업들만 참여하신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우려하는 건 앞으로 사업이 커져서 많은 기업이 참여하게 되면 지원비만 받고 이 사업의 취지를 벗어나는 기업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김성락

 

향후에 사업의 규모가 커져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 기업을 선별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저의 소셜미션도 지켜지고, 사업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하!

 


사회자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쭉 다 듣고 보니 '일 경험'이라는 작은 울타리보다는 좀 더 큰 '삶 경험'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네요.

 

앞으로도 청년들, 지역을 위한 사업으로 더욱 발전해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좌측부터)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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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각각의 입장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장단점과 성과, 그리고 향후계획까지 들어보았습니다. 올해 사업은 12월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향후에는 올해의 미비했던 점을 보완한 더욱 알찬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여자와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었던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이상으로, 사회적경제와 지역이 함께하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강원SE중간지원조직

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함께 하는 분 : 김성락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 팀장

                       우영재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오인숙 /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때와 곳 : 20171123일 강원도 원주 오후 4<허브이야기>

 


지난 6~10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진로설계와 직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 영역에서 일 경험을 지원하는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진행했습니다.



2017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협력 프로젝트 실행조직 모집개요

사업기간

6~10

신청분야

판매, 마케팅, 문화·예술, 중간지원조직, 기타 등

신청인원

협력 프로젝트 실행조직별 1~ 3

근무형태

최소 주 15시간 이상 고용(15시간 초과 시 기업 자부담)

지원내용

일자리 지원금 월 60만원 지원(5개월)



선발 분야

기업신청 자격

유통분야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마케팅, 유통(프리마켓)이 주 사업이면서 청년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조직

문화·예술 분야

청년문화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기획과 문화예술 상품개발이 가능한 사업체로 청년 문화기획자 또는 예술가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갖춘 조직

IT·미디어 분야

IT, 영상, 인쇄, 출판 분야 등 일 경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이 가능하고 고용계획이 있거나 창업지원이 가능한 조직

교육분야

교육컨설팅, 창업학교 운영, 독서 아카데미, 치유교실, 연구교재 개발, 학술 연구 등 분야에 고용계획이 있거나 창업지원이 가능한 조직

돌봄분야

보육, 요양, 간병, 방문요양, 장애인 가사간병, 노인돌봄, 신생아 및 산모 돌봄 분야에 고용계획이 있거나 창업지원이 가능한 조직

중간지원조직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조직 및 기업 지원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현장실습 및 교육을 통해 고용계획이 있는 조직

기타분야

선발 분야 외 청년 일자리 참여가 가능하거나 청년창업지원이 가능한 조직

2017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협력 프로젝트 실행조직 신청 안내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사업은 5월 공동교육, 6월 참여자 매칭 단계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강원JOBs 프로젝트 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중간지원조직 등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판매, 마케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오늘 공감토크는 이 사업을 계획한 분과 참여자, 참여기업의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이야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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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소개는 특별하게 자기소개가 아닌 서로 소개를 해보면 어떨까요?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오인숙(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이하 오인숙)

 

제가 먼저 할까요? 제가 김성락 팀장님을 처음 봤을 때는 인상이 날카롭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가가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함께 일을 하면서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열심히고 책임감이 강했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첫인상이 다가 아니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진국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김성락(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이하 김성락)

 

좋게 소개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번 프로젝트로 함께한 우영재  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영재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일경험 참여자인데요, 다른 사회적경제기업이 아니라 저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일을 했고, 또 이 프로젝트의 담당을 맡기도 했어요. 아마 오늘 참여자면서 사업 담당자로서 많은 얘기를 들려줄 것 같네요. 

 

제가 본 영재씨는 정말 성실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 성실함을 인정받아 일 경험 기간이 끝나고 저희 센터에 정식으로 입사를 하게 됐죠. 사실 센터에서는 채용하겠다는 계획이 정해져 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일을 함께 하면서 보니 맡은 일을 잘하고, 대외적으로도 이미지가 좋고 지원사업에 적합한 인물인 것 같아서 같은 식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같이 할 텐데 저희 센터의 유망주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우영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이하 우영재)

  

칭찬을 많이 받으니 쑥스럽습니다.

 

오인숙 대표님은 참 재주가 많은 분이시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또 기업을 운영하시는 마인드 부분에서도 귀감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가령 아이들 체험이나 교육사업을 하시는데 재료비만 받고 강의를 하신다든지 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침체되어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곳 허브이야기를 그냥 가게인 줄만 알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가 본 허브이야기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가 많은 지금 사회를 새롭게 보는 사회적경제의 시대가 될 수도 있겠다고 대표님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많은 점을 배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사회자

 

자기소개보다 더 알찬 설명을 들은 것 같네요. 그럼, 다음으론 이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우영재

 

이 사업은 '강원JOBs'라는 큰 틀 안에서 시작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과 취지는 현재 강원도 내에 있는 청년들이 진학, 취업, 창업을 위해 대도시로 가면서 인구유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내에 있는 청년들에게 채용·창업의 기회를 제시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행되면서 아직까지 청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듣거나 참여하신 분들에 의해서 좋은 홍보효과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사회자

 

이 사업을 김성락 팀장님이 정책제안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해서 이 사업을 구상하고 시작하게 되셨나요?

 

(좌측부터)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김성락

 

지난 2016년도에 글을 하나 썼어요. ‘강원도 청년들의 현실과 청년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연구를 하면서 강원도의 문제가 뭔지, 지역에서의 고민이 뭔지 더 잘 알게 되었던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한 결론은 결국 청년들의 인구유출 문제는 청년들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강원도의 문제라는 거죠. 청년들이 없으면 지역의 미래도 없게 되니 결국은 지역의 문제라고 생각이 됐어요. 그래서 강원도에서 겪고 있는 문제의 핵심은 청년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2017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교육사진



보통은 청년들 문제라고 하면 일자리에 한정되어 봅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전부가 아니라 청년들의 삶이 중요한 거죠. 그래서 청년들의 삶에 주목해야 한다는 핵심 하에 사업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의 삶. 그 속에 있는 일, 여가 등을 포함한 플랫폼을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해서 이 사업을 구성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서울 사례도 많이 참조했어요.

 


사회자

 

처음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이런 사업이 있는데 참여기업으로 제안을 받았을 때 기업의 입장에서 오인숙 대표님은 어떠셨나요?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오인숙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저는 긍정적이라고 봤습니다. 센터에서 하는 일은 우리 기업들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평소 저는 허브이야기와 같은 자활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만들어진 기업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기업이라고 평소 강조를 합니다. 그리고 오래 일을 하기 위해선 마음이 이곳(허브이야기)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이번에 지원자를 받을 때 이런 저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센터의 사업을 통해 들어오게 된 참여자분과 함께 일을 하고, 같이 지내면서 이분이 저의 신념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업의 계약기간이 지난 지금도 저희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죠.

 

저는 이런 경험 덕인지 이번 사업은 기업에도, 이 사업의 참여자에게도 센터에서 정말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참여기업들에게 홍보하고, 또 이 사업에 참여대상자인 청년들에게도 홍보하고, 모집과정을 쭉 진행하셨는데 그 과정은 어떠했나요?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김성락

 

사업이 진행되면서 제가 놓친 부분은 계속 나오는 것 같네요, 하하.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참여자 대상을 연령으로 제한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대학생들로만 참여대상을 정하자고 했는데 사회적경제의 분야에서 진행해야 할 것 같아 저는 반대를 했습니다. 사실 사업 초기에만 해도 참여대상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없었어요.

 

사업을 구성하고, 진행하다 보니 조금 더 잘 알게 되었죠. 취업에 어려운 계층, 예를 들면 경력단절여성, 대학중퇴, 스펙이 조금 부족하지만 능력이 있는 분들, 지역에서 일을 하고 싶은 분들, 이런 분들이 이 사업에 어울리는 대상자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7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자료사진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약간 무리수가 있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명확하게 주목할 대상이 누군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죠. 특히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대상이 누군가란 질문에 앞서 말하신 분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 이런 분들 중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들은 분들이 간혹 있어요. 이런 분들은 일정부분 사회적경제에 대해 기본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통해 기업과 매칭이 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영재씨는 이 사업의 참여자로서, 또는 사업진행을 하는 담당자로서 과정상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우영재

 

경험자로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처음에 다른 기관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들을 때 이 사회적경제라는 부분을 정확히 몰랐어요. 주변에서 함께 교육을 들었던 분들도 잘 모르셨고요. 교육을 들으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여기서도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분과 관심이 없는 분류로 나뉘더군요.

 

저도 처음엔 관심이 없다가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이 사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일정 부분 교육을 받고 오다 보니 더욱 좋은 시너지효과가 생긴 게 아닐까 싶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참여자와 기업을 매칭하기 전에 그 해당기업에 맞는 분야에 대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이 조금이라도 이루어진다면 좋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참여자들도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될지 알고 가기 때문에 더욱 좋은 효과를 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영재씨 개인이 느낀 애로사항은 그런 점이 있었군요.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얘기한 애로사항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우영재

 

그렇지 않아도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기 전에 일경험에 참여한 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자료를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면 주 15시간이라는 근무시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애로사항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2회에 출근하다 보니 일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든지, 아무래도 기존 직원과 유대관계를 쌓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근로시간을 제외하고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좋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근로시간 외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계셨어요.

 

 

(좌측)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우측) 지은진 소박한풍경 대표(사회자), 우영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팀 연구원



김성락

 

제가 조금 더 보충 설명을 드리면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 영역이 있어서 이 참여자 분들을 잘 활용한 기업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모르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줄이기 위해선 기업에서도 이 사업에 참가할 때 참가자분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모델을 명확히하고 이에 적합한 인력을 데리고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처음 진행하다 보니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던 점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원래 취지는 기업에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 프로젝트를 키워서 해당인력을 채용하는 순서였는데 취지와 맞지 않게 진행된 점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향후에 이 사업을 다시 진행할 때에는 이런 점을 좀 더 보완하려고 합니다.

 

일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단점에 대한 부분은 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케팅컨셉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하면서 마케팅모델이라는 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여기에 사회적가치를 담은 소셜마케팅모델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완벽하진 않네요.

 

지역사회와 고객의 니즈(needs), 소셜미션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런 가치들을 담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모델을 먼저 개발을 하고 일정부분 실험을 할 수 있는 과정, 예를 들면 상품개발, 매장운영 등 이런 업무에 인력을 매칭하게 된다면 이 문제에 대한 부분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그럼, 반대로 이번 사업의 참여자들이 좋았다고 하는 점은 어떤 건가요?

 


우영재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용기를 얻고, 인생의 원동력을 얻었다는 분들도 계셔서 아주 뿌듯합니다. 하하.

또 좋았던 점으로 급여를 꼽는 분도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

 

 (좌측부터) 김성락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정책개발팀장, 오인숙 허브이야기협동조합 대표

 

 

 

사회자

 

참여 기업 입장에서 좋은 점은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우영재

 

각 기업별로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좋았다고 말씀해 주시는 점은 중간지원조직과 연계를 통해 인건비에 대한 자금적인 면에서 부담이 줄었다는 부분, 또 참여자가 열심히 일해주셔서 고맙다고 한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 같은 경우는 참여자와 기업이 모두 만족한 것 같아서 저희 입장에서도 감사하고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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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넘어 지역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첫 번째 이야기 잘 보셨나요?

이번에는 사업을 구성하고 운영했던 분을 포함하여 직접 참여를 했던 분, 그리고 그 참여자를 고용했던 기업의 입장까지 이 사업을 모든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던 단계부터 참여자, 참여기업의 입장에서 살펴본 장단점까지 들어봤던 이번 시간

다음 시간에는 그 뒤를 이어 재밌는 이야기가 계속 되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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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54.

경험을 더 즐겁게 ! 생각을 키워주는 루다






오늘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에듀클럽 루다를 다녀왔다. 에듀클럽 루다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박물관투어, 각종 전시회, 그림책놀이, 실험교실 등을 위주로 책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클럽이다.

 




체험은 기본적으로 체험전 선학습, 체험, 체험후기활동 3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세포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DNA를 추출하는 활동을 했다.









책은 PPT 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었다. 계속하여 책만 읽었다면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중간중간에 퀴즈가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참가하는 모습이었다.

 




책을 다 읽고 본격적인 실험에 앞서 책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이 있었다

복습은 책에서 나왔던 세포들의 사진을 자료로 활용해 각 세포의 이름을 맞춰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활동을 하며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즐거움이 가득해 보였다.


 



복습을 마치고 실험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자신의 타액을 이용해서 상피세포를 추출하는 실험이었다.


 





음엔 자신의 타액을 이용한다고 하니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금세 실험에 집중하며 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느낌을 받았다. 









간혹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과정은 아이들 스스로 하는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실험을 마치며 오늘의 체험도 마무리되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루다의 체험학습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활동은 역시 밝은 에너지로 시간과 공간을 채워낸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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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안내



위치 :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모래내길 11-14 1층








체험문의 : 033-744-5650 / 010-926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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