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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원가절감·경쟁력 쑥쑥' 소상공인 협동조합 붐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2. 26.

지역 연계 공동브랜드 구축
다양한 업종 모여 시너지효과
수공예조합 등 27개 운영 중


도내 소상공인 업계에도 협동조합 바람이 불고 있다.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모여 원자재 값을 끌어내리고,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평창군외식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쌀 공동구매를 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공급가격은 20kg당 약 4만8,000원 선. 5만원을 훌쩍 넘어섰던 기존 가격보다 10%가량 더 저렴하게 공급했다. 품질 역시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이다. 최상민 사무국장은 “3월부터는 장류와 밀가루 등으로 구입 품목을 확대하고, 태백과 홍천 등의 외식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원자재를 더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나들가게협동조합도 공동구매 및 공동물류 사업을 통해 원자재 구입 가격을 낮추고,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소포장 판매를 실시, 나들가게 점포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원주의 토요인협동조합은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이 모여 결성한 새로운 형태의 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 제조 및 가공, 문화·체험 등 각기 다른 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이 다양한 융합을 시도하고,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생산과 가공…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2. 25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2240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