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가 6·4 지방선거의 이슈로 부각됐다. 도사회적기업협의회, 도마을기업협의회, 도광역자활센터 대표단이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도지사 입후보자에게 정책제안을 했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도 제시했다. 우리 사회의 처지와 `사회적경제'의 본질적인 의미를 제대로 살려내는 효율적인 시행방안을 강구할 일이다.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두말할 나위 없이 민생 보살핌, 복지경제 구조·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이고 지역 공동체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가뜩이나 산업기반이 취약한 게 도의 현실이고 보면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이다. 더구나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어 무엇보다 절실하다.
그럼에도 지난해 도와 도내에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17개 시·도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 비전'을 선포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 추진 중이라고 홍보해왔던 것과는…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5. 16
http://www.kwnews.co.kr/nview.asp?s=301&aid=2140515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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