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 방과후강사 나섰다

협동조합 ‘그루’ 출범
찾아가는 프로 추진

춘천 방과후강사 모임 그루(대표 민경미)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별 방과후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가칭 ‘방과후강사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창립총회가 6일 오전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정재웅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그루’는 도내 최초로 방과후강사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구성원 17명 대부분이 경력단절과 기혼자인 이들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영숙)의 ‘방과후교사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방과후강사, 여성, 요리·국악·미술·창의과학 등 각 분야에서 일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들은 최근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받침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그루’라는 모임을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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