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전문가 문의 쇄도… 참가열기 고조

2015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10월 개최

올 3회째… 속초서 개최 국내만 352개 기업 참여

중 유력단체 홍보·초청 투자 유도 및 시장 개척

동북아·성장 회의 연계 시너지 효과 증대 계획

GTI 우수상품전 준비도

오는 10월 속초에서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국내외 참가열기가 뜨겁다.

2015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람회 성공의 핵심인 참여 기업 모집과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동북아의 창조경제협력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 국내 참가기업 목표로 300개 기업을 정했다. 모집결과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총 352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주로 청정식품,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 등 도 주력품목으로 도 이전기업, 동계올림픽상품 기술개발 기업, 유망기업 등 도내 우량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해외기업 참가는 동북아지사성장회의 회원국, 중국기업연합회, 중국공상연합회,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재일민단,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세계한상을 중심으로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1000여명의 해외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들 해외 기업 참가를 위해 오는 9월16일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중국 베이징에서 그동안 박람회에 참가했던 중국 최대 경제단체인 중국기업연합을 비롯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정치협상위원기업CEO 등 유력경제단체 회원사 300여명을 초청해 2018동계올림픽 홍보 및 투자상품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유력기업을 GTI 박람회에 초청해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국내외 유력바이어 모집도 코트라와 aT, 홍콩무역국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현재 식품, 바이오, 수산 등 업종별·국가별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기업에 제품에 대한 시장성 평가와 시장 개척의 기회도 제공한다.

수출초보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 대 1 미팅을 최소 3회이상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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