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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활동|공지

【공지】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2016 기록문화시민학교 개강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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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2016 기록문화시민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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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읽다.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과 연세대학교 인문도시 원주사업단이 주최하는 기록문화시민학교가 개강한다. 전문예술단체 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가 주관하고 강원도·강원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기록문화시민학교는 2016613()부터 718()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7,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기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록문화시민학교는 지역과 마을이 품고 있는 기억과 기록, 지역성의 재발견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시민이 기록하는 지역문화, 시민이 중심되는 기록자치라는 공동의 가치에서 출발한 지역기록화 작업의 사회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도내 첫 번째 지역아카이브세미나이다.

 

국내 대표적인 기록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록문화시민학교 강사들은 다음과 같다.

 

6. 13() 사진아카이브연구소장인 이경민 박사의 지역공동체와 사진아카이브

6. 20() 북큐레이터 안정희 작가의 기록하는 사람들, 연대를 도모하다

6. 27() 눈빛출판사 이규상 대표의 기억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7. 04() 한신대학교 이영남 교수의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7. 11() 한겨레신문 곽윤섭 기자의 역사없는 최초의 매체, 사진

7. 18() 원주시 문화재담당 박종수 학예사의 사진, 과거로 들어가는 열쇠

 

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지역기록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시, 출판,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문화의 가치를 확장해 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억의 복원과 재생을 위한 아카이브 작업은 멀고 험하다. 지역과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변화하는 지금의 시대를 읽어내기 위한 기억의 재발견 프로그램, 기록문화학교를 통해 시민과 공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전예약은 강원아카이브 033)747-333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