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자시네요. 오늘 아니면 더 바빠지실 거 같다고.”
오늘(9일) 취임하고, 취임 보도자료 후 바로 요청 온 언론 인터뷰를 흔쾌히 받아들인 기관장이라면 두 가지는 확실하다. 하나는 언론의 눈치를 보지 않고, 성실성을 우선 판단한다는 거고(당일 인터뷰 요청을 해온 매체는 단 3개였고, 처음 요청한 이로운넷이 인터뷰 우선권을 얻었다.) 무엇보다 그 업에 자신이 있다는 거다. 이를 확인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른바 ‘인터뷰 질의서’라는 걸 던지고, 성남까지 한 시간 반을 달려가 만난 그의 곁에는 별도 답지가 없었다. 그리고 환대. 이제부터는 ‘전문가의 식견’을 잘 묻고 듣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그의 선임은 인터뷰만큼이나 파격으로 받아들여질 요소가 있다. 사회적기업가 출신인 여성 대표. 이 이력은 거짓을 보태지 않고 그의 역량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현장 경험이 많다. 사회적기업 (주)우리가 만드는 미래 대표이사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를 거쳐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표를 맡았다. 특히, 일자리 위원회 사회경제분과위원장을 맡으며 거시 정책을 고민, 입안하는 일을 이미 1년 정도 수행했다. ‘부드러운 조정 능력’이라는 개인기까지 고려하면 그를 향한 축하메시지가 납득간다...read more
출처 : 머니투데이 7월 13일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1112458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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