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웃도는 한 사회적기업. 자본시장은 신용등급 BBB+를 매겼다. 재무적 가치만을 잣대로 삼은 냉정한 자본시장의 눈에 사회적 경제 기업의 가치사슬은 ‘보이지 않는 신용’일 뿐이다.
현재 국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가운데 투자적격등급(BBB- 이상) 업체는 고작 8%.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투자·융자·보증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스러지기 일쑤다. 만일 사회적 가치를 충분히 담은 잣대에 따라 사회적 경제 영역 구석구석으로 자금이 흘러들게 만드는 새로운 자본시장이 만들어진다면? ...read more
출처 : 한겨레 1월 30일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805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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