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통/강원 News1758 [오피니언]사회적 갈등해소의 대안 협동조합…양정우 법무사 오늘날 대한민국은 `1%와 99%'라는 빈부격차 속에서 많은 사회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강자와 약자, 많이 소유한 자와 덜 소유한 자, 즉 자본주의의 모순적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라고 진단하고 있다. 인류는 사회적 갈등을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며 진일보하였으나, 요즘 우리가 처한 사회적 갈등은 지나칠 정도의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2009년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의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27%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는 해마다 300조원에 가까운 돈이 갈등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수면 위에 떠오른 것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이미.. 2013. 6. 12. 사회적기업 상설매장 `봄내가 자란다' 내달 중순 춘천에 문 열고 판매 개시 도내 기업 50여개 품목 선봬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홍보·전시 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합형 상설 매장이 문을 연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도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가 생산·가공한 물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판매·홍보·전시하는 복합 상설매장인 `봄내가 자란다'를 오는 7월 중순께부터 춘천시 온의동 행복마을 1층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00여㎡ 면적의 이 매장에는 올해 1월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자활공동체, 협동조합 등이 모여 만든 춘천 먹거리 공동브랜드의 20여개 제품을 비롯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에서 생산·가공된 제품 등 총 50여 품목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단체 내 별도의 사무국을 두고 매장 운영을 비롯, 지역 내 자원봉.. 2013. 6. 12. "토종 계란·유기농 양파…먹을 사람들 생각만해도 큰 보람" ■ 로컬푸드 운동 펼치는 '언니네 텃밭 오산공동체' 농약·비료 전혀 안쓴 과일·채소 제철 꾸러미 도시 소비자에 매주 보내 마트보다 약간 비싸고 생협보다 조금 싼 가격… 매출 年 15%이상 증가 평생 통장 한 번 가져본 적 없는 '언니들' 한달 평균 90만원 수익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고춧잎! 나물도 해놓고 된장에 박아놓기도 하고, 여기저기 퍼주기도 하세요.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다고 하니까 많이 드시고요.' 두부 한 모, 토종 계란 8개, 유기농 양파 3개, 쑥갓 200g 등 8종류의 채소가 상자 하나를 가득 채웠다. 사회적 기업 '언니네 텃밭'이 도시지역 소비자에게 보내는 채소 꾸러미. 파릇한 채소 사이에 편지 한 장이 꽂혀있다. '토종 닭알은 조계옥 언니의 오골계가 낳았고, 유기농 양파는 조상옥.. 2013. 6. 10. 도 풀뿌리기업가 양성 순회 교육 강원도형 풀뿌리기업가를 양성하는 순회 교육이 춘천을 방문한다.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춘천시청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올해 두 번째 ‘강원도 풀뿌리기업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풀뿌리기업 임직원과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활성화를 지원하는 이번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체와 예비창업자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 지원을 비롯해 풀뿌리기업가 양성교육 이수 수료증 발급과 공모 심사와 각종 박람회 참가 심사 시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6. 10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29842 2013. 6. 10. [춘천]알뜰족 이날만 기다렸다 `두근두근' [내일 캠프페이지 시민에 개방] 노천 벼룩시장 문의 쇄도 “아이들에게 경제관념도 쌓아주고,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니 1석2조의 교육효과가 있죠. 너무 기대됩니다.” 봄내초교 학부모 남의숙(여·41)씨는 이번 주말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더이상 자녀들에게 맞지 않은 옷장 속 셔츠와 바지 등은 물론 옛 도서들과 자전거까지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다. 8일 열리는 벼룩시장에 내다팔 물건들이다. 봄내초교 학급의 어머니회인 `뽐내일삼' 17명의 어머니와 자녀들은 이렇게 수백점의 의류와 책 아동물품, 그릇 등 생활용품을 내놓는다. 시가 8일 캠프페이지 개방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한 벼룩시장에 개인 100여명, 단체 20여개 등 300~400여명이 참여, 수천점의 물품을 내놓는다. 텐트 부스가 한.. 2013. 6. 10. 강원농업마이스터협동조합 유기농업 현장포럼 도내 1호 협동조합인 `강원농업마이스터협동조합'이 유기농업을 주제로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6일 강원농업마이스터협동조합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10시 조합원이 운영하는 유기농업 농장 `원가자농(원씨네 가족의 자연농업 농장·평창군 진부면 소재)'에서 농업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농장 현장포럼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유기농 인증 인삼 및 채소류, 유기축산물인 흑돼지 등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원가자농'이 매년 실시해 온 행사였지만, 지난해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친환경 농산물에 관심 있는 일반인으로까지 대상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 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6. 07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3060600036 2013. 6. 10. 이전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