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들이 원전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이색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강원도햇빛발전협동조합(가칭)은 30일 원주 행구동 기후변화대응센터에서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태백, 삼척, 횡성 등 7개 시·군 시민대표 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준비위원장에 김재관 들살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햇빛발전협동조합은 김재관 준비위원장을 비롯, 7개 시·군의 시민 대표들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정관, 조합원 모집, 학교 및 공공기관 옥상 햇빛발전소(태양광 발전소) 건설, 공익사업 개발, 햇빛발전 부지 선정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협동조합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 설립 후 강원도가 내년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도 산하기관과 유휴지에 건립하는 20MW 규모의 ‘햇빛나눔발전소’와 강원도교육청이 506개교 옥상에 추진하는 30MW 규모의…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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