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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나눔, 세상을 바꾸다] <4> 치유&봉사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11. 11.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힐링’이 유행이다. 그러나 ‘힐링’의 전도사가 되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멘토가 필요하다. 누군가 이끌어야 치유와 봉사의 길이 열린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의료 및 사회단체의 봉사, 사회적 기업 활동이 대표적이다. 때론 육체적인 봉사가 더 큰 기쁨을 준다. 3.75㎏의 연탄을 옮기기 위해 1㎞가 넘는 언덕길을 가득 메운 학생들. 그들의 얼굴에서 봉사의 기쁨이 묻어난다. 봉사는 ‘자기 치유’의 또 다른 이름이다.



■ 일자리가 곧 힐링

사회적기업이 우리사회의 양극화 현상을 치유하는 ‘힐링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지난 2007년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통해 틀을 갖췄다.

현재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은 469개. 풀뿌리기업이 220개로 가장 많고, 자활기업 등 유사기업(121개), 협동조합(104개), 사회적 경제 네크워크(17개)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강원도내 기업은 42곳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가들은 “취약계층과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가 사회안정망 역할을 한다”며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1. 11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5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