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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협동조합의 힘' 재료비 10% 저렴하게 공급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12. 18.

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 업계 첫 조합 설립효과 톡톡

지역제품 우선 구매 호평…태백·홍천서도 잇따라 추진



협동조합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단체들이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혜택을 회원들에게 돌려주기 시작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는 지난 6월 전국 처음으로 평창군 외식업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8개 읍·면의 지부 회원 54명이 발기인으로 나선 이 협동조합은 기존 협회 차원에서 할 수 없었던 식자재 공동구매 및 생산자 직거래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업 종사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식자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역 외식업소의 80%가량이 외지 식자재 납품업체 또는 인근 대도시의 대형마트 및 식재료 전문마트의 식자재를 구입하다보니 원가 부담이 컸지만, 협동조합으로 변경 후에는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2. 17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312160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