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평창올림픽 참여 길 열렸다

도의회 예결위 올림픽 레거시프로젝트 예산안 의결

자금 역외유출 완화 지역화폐사업도 내년 본격 추진


속보=지역화폐 유통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Legacy) 프로젝트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강원도형 사회적경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유통사업 예산 1억7,000만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프로젝트 비용 1억원(본보 지난 4일자 8면보도)이 예결위원회를 거치면서 각각 1억원씩 책정,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완화시키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화폐 유통사업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강원지역통화센터(가칭)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에서는 화폐의 발행과 유통, 회수의 업무와 회원가입 및 탈퇴, 가맹점 발굴·퇴출업무…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2. 19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1312180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