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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인터뷰]조관일 다그로월드 준비위원장 “춘천을 세계적인 닭의 도시로”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4. 5. 7.

【춘천=뉴시스】홍춘봉 기자 = 조관일 '다그로 월드 협동조합' 준비위원장이 다시 '사고 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람에게 영양 가득한 고기와 달걀을 선사하고 아침이면 "꼬끼오"로 '알람'을 대신했던 '닭'이 테마여서 관심이 더하는 상황이다.

그는 닭으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춘천을 창조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춘천은 닭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인프라가 충분한 도시"라며 "협동조합 '다그로월드'는 그 가능성을 여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통해 경이적인 성과를 내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의 도시이자 도청소재지 춘천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상 그것으로 춘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느냐에 논란이 있었다.

특히 지난겨울 AI 파동으로 춘천 닭갈비 업소가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뜻있는 인사들의 제안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다그로 월드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됐다.

조관일 준비위원장은 "순수한 민간단체인 협동조합을 결성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이전까지 춘천을 세계적인 닭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전했다…read more


출처 : 뉴시스 2014. 05. 0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6_0012899702&cID=10805&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