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사회적기업들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제도’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제도에 참여 중인 도내 사회적기업은 전체 47곳 중 정선재활센터, 노나메기 등 5곳에 불과했다. 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정한 참여목표율(13.0%)인 6곳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하위 6번째로 참여 실적이 저조하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인천과 경북, 광주 등 10개 시도는 이미 목표율을 달성했거나 초과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도와는 대조적이었다.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제도는 지난 2011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주요 공시 내용은 재정현황을 비롯 매출액 및 손익 현황, 취약계층 고용인원 등으로 제도에 참여하면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을 부여하고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홍보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4. 06. 09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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