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출범 2개월에 접어들며 정선군정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전정환 군수는 군정구호를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Dynamic 정선'으로 정하고 유서 깊은 아리랑 문화를 계승해 아름다운 관광도시 조성, 한국 으뜸농업 육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복지정책 실현의 군정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선 6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군정을 펼치려고 하는 만큼 군민들이 이에 거는 기대도 역대 어느 민선군수 때보다 높다 할 수 있다. 이에 전정환 군수가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펼쳐 나갈 군정 구상을 짚어본다.
사회통합위 구성 갈등 봉합
고교 무상교육 등 공교육 강화
동계올림픽 공동 개최지 걸맞은
관광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
172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도
■사회통합위 통한 지역 갈등 봉합
전정환 군수는 취임 이전부터 지방선거로 인한 지역사회의 계층간·지역간 정치적 견해 차로 인한 갈등을 치유하고 봉합하기 위해 `사회통합위원회' 구성을 가장 중요한 의제로 손꼽았다. 전 군수는 취임 즉시 `정선군 지역사회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고, 지난 13일에는 지역사회통합위원회 구성을 위한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9월쯤 여성, 농업인, 학계, 경제, 종교, 문화, 환경, 복지분야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역주민을 선정,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위원은 여성단체협의회, 농업인단체연합회 등 각 직능별·단체별 대표기구에서 1~2인씩 추천을 받아 위촉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통합위원회는 2년 한시적으로 정선군정 발전을 위한 순수 민간 자문기구로 운영되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해당 단체의 여론과 군정 개선점 등을 군수에게 상시 제안하고 지역사회 갈등에 대한 조정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08. 22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82100126
'알림통 > 강원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추석대비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0) | 2014.08.22 |
---|---|
정문헌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제출 (0) | 2014.08.22 |
철원 시장형 자활사업 1호점 오늘 개점 (0) | 2014.08.20 |
“평창올림픽, 런던 모델 경제규모 1조원 달성” (0) | 2014.08.20 |
[원주]조용하던 중앙시장에 둥지 튼 청춘들 (0) | 2014.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