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을 세계적인 닭 테마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춘천시 상징동물이 호랑이에서 닭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아이디어가 지역 협동조합에서 제기됐다.
협동조합 다그로월드는 17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대 동물생명6차산업특성화사업단, 한국분권아카데미와 제1회 협동조합 다그로월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안을 제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신승호 강원대 총장, 최시영 춘천닭갈비협회장 등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관일 다그로월드 이사장은 “인구 6만명 규모의 독일 하멜른시는 쥐, 7만명 규모의 일본 고지마시는 청바지를 소재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저비용으로 닭갈비산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대안은 닭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고…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4. 10. 18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1017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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