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강원도, 사회적경제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탐방

 

 

강원도, 사회적경제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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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교육의 과정인 선진지견학으로 원주푸드협동조합, 원주밝음신협, 원주노인생협, 서곡생태마을, 토요인협동조합 5개소와 전북 완주 용진농협, 경천애인농어촌인성학교, 임실치즈마을 3개소를 견학했다.

 

1차~3차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교육 이수자 31명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도내 협동조합 14개소와 사회적기업 5개소의 임직원이 참여하였고, 도내 지역 및 타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특강과 현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원주푸드협동조합의 조세훈 상임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원주밝은신협, 원주노인생협, 서곡생태마을, 토요인협동조합 등을 방문하여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협동조합의 역사와 가치, 협동조합간의 협력, 이종업간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배우고, 둘째 날에는 전국 1호 로컬푸드 직매장인 완주 용진농협과 경천애인농어촌인성학교를 방문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준비과정과 운영시스템, 공동체를 통한 수익창출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지역특화상품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지역순환경제에 대해 배우면서 2박 3일간의 선진지견학을 마무리 지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정배 센터장은 “우수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현장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