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친환경농산물 ‘올림픽 도시락’ 만든다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발
감자·황태 등 활용 납품 도전

도내 친환경농산물과 로컬푸드로 조리한 ‘겨울올림픽 도시락’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평창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와 관광객을 겨냥한 강원도 특산물 도시락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이 달 중으로 ‘강원도 특산물(로컬푸드)을 이용한 평창 동계올림픽 푸드 모델개발 연구조사’ 용역에도 나선다.

일명 올림픽 도시락은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 옥수수, 두부, 더덕, 묵, 황태, 한우, 산나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 올림픽에 납품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겨울 올림픽인 만큼 발열 팩을 활용한 즉석식품과 보온 용기 개발에도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취약한 유통채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네트워크 구축도 마무리 단계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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