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터·쉼터 만들어요

영월 별마로커피하우스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우리 장애인에게도 당당한 일자리가 생겼어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장애인들이 최근 동강사진박물관 커피숍을 임대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별마로커피하우스’간판을 내걸고 식음료 서비스 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바리스타 장애인들은 3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연령층 남·여 7명으로, 저렴한 가격에다 맛과 친절도 최고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동강누리협동조합(대표 한도영)과 머리를 맞대고 기존 카페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데다 앞으로 장애인별마로합창단의 이벤트 공연과 야외 음악회 등의 문화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랜드복지재단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운영비와 시설비·인건비 등으로 총 5000만원이 지원받게 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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