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훈련생 모집
지자체마다 청년실업 문제가 시급한 해결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속초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 및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20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 8000만원을 활용해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컨소시엄을 맺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을 지역의 새로운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키워 나가기 위해 8월중 신청자를 모집한 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창업 실무교육, 기업체 현장 교육, 국내 대표 청년몰 학습 등을 통해 본격적인 창업지원 교육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해 속초시의 고용율은 55.3%로 2013년도에 비해 1.5% 상승했고, 여성고용율과 장년고용율 역시 각각 8.1%, 2.3% 증가했으나 유일하게 청년고용율(15∼29세)이 0.9% 하락해 전국적인 청년고용 절벽현상이 속초시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08.07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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