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 18일 춘천서 개막

20일까지 춘천역 앞…173개 업체 우수 제품 판매·전시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GO, 장도 보GO, 먹GO, 놀GO'

전국의 우수한 마을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가 18∼20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과 소비자의 만남'을 주제로 행정자치부와 강원도, 춘천시, 한국마을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전국 마을기업 173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정보화마을·사회적기업 50개, 전통시장 50개 업체에서 총 34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 마을기업 제품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마을기업 장터를 찾는 주민들이 알차게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도록 마을기업 제품과 함께 정보화마을 상품, 강원도 특산물, 추석선물, 제수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

우수제품을 저렴하고 경매로 구매하는 한마당 장터 폭탄세일(18일), 장터 홈쇼핑(19·20일)을 운영한다.

어린이가 마을기업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꿈꾸는 뚝딱이' 교실과 전통놀이 체험장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상설공연인 움직이는 조각상, 마술공연, 떡메치기 조청 체험 등을 준비했다…read more

출처 : 연합뉴스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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