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원농산업 종합포럼
통합마케팅 전략 도입 필요성 지적
센터간 정책전달체계 융복합 강조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강원농업의 미래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5 강원농산업 종합포럼에서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6차산업 지원센터의 융합을 통해 현장에서 경영체의 연합,정책전달체계의 융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가 후원한 이날 포럼에서 유 센터장은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는 공동체기반의 비즈니스에서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있다”며 “두 지원센터가 사업적으로 융합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도농정과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농정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종원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도 발제를 통해 “6차산업에 대한 개념을 보다 홍보하고 지자체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관련 사업들이 개별 사업체로 전환돼야 한다”며 “농산물가공센터를 18개 시군에 하나씩 확대,업체들이 자립할때까지 가공분야에서 인큐베이팅 받을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했다.
강 연구위원은 “사업에 대해 개별 업체들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며 네트워크를 통해 다같이 하는 사례가 없다”며 “떡과 시래기의 유통라인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소비자라는 목적지는 같으므로 공유할 영역은 서로 나눠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발제자는 통합마케팅 전략의 도입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유 센터장은 “판로와 마케팅,브랜드화가 부서마다 따로 진행되고 있어 강원도 생산품들을 통합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방안,교육과 역량향상,콘텐츠 교정 등을 고민할때”라고 말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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