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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활동|공지

【활동】2016 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展 『기록의 근원, 기억의 길찾기』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6. 8. 1.

2016 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

 

기록의 근원, 기억의 길찾기

 

 

 

전시개요

 

- 전시주제 : 2회 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기록의 근원, 기억의 길찾기

 

- 전시기간 : 2016. 07. 15() ~ 2016. 8. 12()

 

- 전시오픈 : 2016. 7. 15() 오후 3

 

- 전시장소 : 고성 진부령미술관

 

- 참여작가 : 강원도 다큐멘터리사진가 5

 

김시동(원주), 남동환(고성), 류제원(강릉), 이혜순(원주), 홍인복(속초)

 

 

- 기 획 및 주최 :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 주 관 : 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그룹

 

- 후 원 : 진부령미술관

 

- 문 의 : 010-9541-2223

 

 

제2회 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展『기록의 근원, 기억의 길찾기』사진전이 지난 7월 15일(금)부터  8월 12일까지 고성의 진부령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고성군립 진부령미술관 초대전으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문화예술 예비사회적기업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에서 기획,주최하였습니다.

 

 

꾸밈없고, 끊임없이, 기록의 길을 찾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6강원다큐멘터리사진가展은 남북분단의 상처를 안고 있는 분단 자치단체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 개최하여 더욱 뜻깊습니다. 강원다큐사진전에 참여하는 사진가들은 각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진솔하게 기록하고 있는 토박이 지역사진가들입니다.

 

 

홍인복_ 꿈꾸는 바다

 

남동환_철책너머(세금없는 나라)

 

김시동_수하리 사람들(포동리 고개넘어 김고동(68세)) 1997


 

철책 너머로 보이는 남북 분단의 증거를 기록한 남동환 작가, 깊은 동해바다의 품으로 들어가는 해녀과 어부를 기록한 홍인복 작가, 가족 이상의 존재였고 재산목록 1호였던 한국의 소를 보여주는 류제원 작가, 강원도 시골마을에서 만난 우리들의 어머니를 기록한 이혜순 작가, 국토개발을 위해 떠나는 횡성댐 수몰민을 기록한 김시동 작가의 다큐멘터리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됩니다.

 

『강원도를 닮은 사진가들의 투박하지만 진실한 기록들이 강원의 어제와 오늘을 잇고 미래를 소리없이 전달한다. 지역을 바라보고 지역의 이야기를 우직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들의 사진을 통해 기억과 기록의 진정성에 다가서기 바란다.』고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말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바람대로 우리 기억 속 강원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그 속에 담긴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