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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서울시민은 ‘농촌 체험’ 강원도엔 ‘귀농 유도’ 효과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6. 8. 19.

[강원도-서울시 상생농장 추진]
박원순 시장 분권 토론회서 제안
도, 부지·서울시, 비용 부담 계획
사회적경제조직 연계 방안 포함
이달 운영프로그램 제안서 작성

 

강원도로 귀농을 꿈꾸는 서울시민들이 미리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강원도-서울시 상생농장’이 조성된다.강원도는 귀농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사전에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서울시 상생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서울시 상생농장은 지난 3월 도청에서 강원도지역분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주관으로 열린 ‘강원-서울 지역분권 정책 토론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당시 박 시장은 강원도 인구늘리기 방안으로 ‘상생농장’을 제안했다.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이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도가 체험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가 폐교 등의 부지를 제공하면 리모델링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시가 부담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도는 그동안 상생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을 벌여왔다.도는 이달말까지 상생농장의 사업계획과 운영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서울시에 상생농장 운영 계획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특히,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계방안도 제안서에 담을 예정이다.도는 서울시와 제안서 내용을 놓고 협의을 벌여 구체적인 ‘강원도-서울시 상생농장’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08.17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9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