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속초문예회관서
국악에 스릴러 요소 담아
섬뜩한 국악공연이 온다. 전통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런갯마당의 두 번째 창작공연 ‘미시감’이 24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국악 납량콘서트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미시감’은 자주 보았던 사물이나 현상을 처음 보는 듯 착각하는 것을 뜻한다.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낯설고,무서운 이야기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국악에 스릴러적인 요소를 부각해 기악합주 ‘섬집’과 ‘0교시’,창작 타악 앙상블 ‘삿다야 훔 바탁’와 ‘장송행진곡(Funeral March)’, 판소리 ‘쑥대머리’, 설장고 ‘저승달’ 등을 연주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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