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통/강원 News

사회적 기업 청년 신규인력 발굴 나선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6. 10. 17.

지난해 고령·단순노무직 채용 집중
온·오프라인 구인 플랫폼 구축 추진

 

50대 이상과 여성에 집중되고 있는 강원도내 사회적기업 신규채용 현장에 청년층을 유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도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은 올해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49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이어 내년도 신규채용 설문에서는 217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올해 시장에 진입하는 30여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제외된 수치인만큼 내년도 신규 고용규모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실제 채용인력은 남성보다 여성,청·장년보다는 50대 이상,단순노무직 등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창·취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진입 활성화를 위한 설문에 참여한 도내 업체 84%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특화된 구인정보 제공 플랫폼의 필요성에 동감했다. 이같은 필요성에 대해 최근 ‘강원잡스’는 청년 계층의 창업과 취업 강화를 위해 ‘살자리’,‘놀자리’,‘설자리’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군별로 세분화 한 창업공간 조성에 나섰다.이달 말에는 도의회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청년의제 발굴(강원도 청년정책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10.05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80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