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정보화마을·사회적(마을)기업 등 90여 개 점포 참가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홍보 및 시장 이미지 개선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강원도가 서울시청광장에서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열었다.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터 개설인 만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정보화마을, 사회적(마을)기업, 시·군생산자단체,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및 올림픽유치본부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이벤트, 강원도 귀농·귀촌사업단, 강원양봉사업단, 고랭지배추사업단, 강원한우, 인제목기 등 강원도 우수상품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강원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 홍보 및 판매로 소비자 구매의욕 고취와 시장 판로 모색, 매출증대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국 주요 도시,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 사업 등을 통해 도내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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