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발전 방안 등 모색
강원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 등 6차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16 강원농산업포럼이 강릉권을 끝으로 4차례에 걸친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강릉문화원에서 열린 농산업포럼에서 김성주 슬로우빌리지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6차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려면 혁신프로세스를 통한 새로운 인식변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출 때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원발전연구원 이영길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 이형진 산업정책연구원 박사는 “대학 등과 산학협력으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포장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진구 세무회계사는 “유한킴벌리의 경우 나무를 많이 베는데도 친환경적인 기업이미지를 살리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경제적 가치의 회계를 뛰어넘는 지속가능 경영회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연찬 강원무역 대표는 “중국진출에 관심이 많은데 경로가 복잡한 품목보다는 수출이 수월한 품목을 선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승환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은 “인증업체와 판매기관과의 소통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한 판로모색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농업회사법인 비비코 유재영 대표,강원산삼영농조합법인 최무열 대표,허브파크 박순용 대표,두리연 영농조합법인 유종욱 부대표,설악프로방스 배꼽마을 김미희 대표,한마음 영농조합법인 문종란 이사, 태백산채마을 오금란 대표,주식회사 청화 박서영 대표 등 6차 산업 인증업체 대표와 지역특화사업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권역별로 진행된 2016년도 농산업포럼은 인증경영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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