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CU·강원도광역자활, 저소득층위해 손잡다… ‘새싹가게’ 출범

 

CU·강원도광역자활, 저소득층위해 손잡다… ‘새싹가게’ 출범

 

 

시민의 생활과 밀착한 편리한 가게인 CU편의점이 강원도 자활을 도와 새로운 가게로 변신합니다.

 

강원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원응호)와 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는 8일 ㈜BGF리테일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합니다.

 

오전 11시 강원도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인 ‘강원자활 CU새싹가게’의 창업조건과 저소득층의 창업자활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식화하게 됩니다.

 

이번 체결을 통해 ㈜BGF리테일은 철저한 상권조사와 엄정한 출점전략을 기반으로 경쟁력있는 편의점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가입비 전액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는 CU새싹가게만의 특약 가맹계약을 맺을 수 있게 돼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활을 돕는데 일조합니다.

 

내달에는 춘천지역자활센터가 강원자활 CU새싹가게 1호점 첫 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5명의 저소득층이 CU새싹가게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의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강원도광역자활센터 원응호 센터장은 “근로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창업자활을 위해 2016년부터 ㈜BGF리테일과 업무협의와 지역자활센터 대상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검토의 기간을 걸쳐, 오늘의 협약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원자활 CU새싹가게는 삼척, 동해, 강릉, 홍천 등에 후속으로 개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