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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활동|공지

【활동】“자활을 위한 싹을 틔웁니다”… 강원도자활‧CU ‘새싹가게’ 선봬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7. 3. 8.

 

강원도광역자활센터, 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 BGF리테일

강원자활 CU새싹가게3자 협약식

 

 

 

 

 

편리함과 접근성에서 시민 생활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의점, 이 편의점이 강원자활을 위해 새로운 날갯짓을 펼쳤습니다.

 

8,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생동감 있는 발걸음들로 가득 찼습니다. 시민 생활권에서 익숙하게 접할 수 있었던 CU편의점 관계자들이 자활센터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오전 11시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인 강원자활 CU새싹가게의 창업조건과 저소득층의 창업자활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자리에는 강원도광역자활센터 원응호 센터장, BGF리테일 홍보팀, 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 김경수 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함께 일하게 될 자활근로자들을 위해 철저한 상권조사와 엄정한 출점전략을 기반으로 마련된 경쟁력 있는 편의점을 개발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또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입비 전액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는 강원자활 CU새싹가게만의 특약 가맹계약을 맺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활을 돕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강원자활 CU새싹가게는 어떻게 출발하게 되었을까요?

 

그동안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창업자활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왔습니다.

 

다양한 기업 아이템과 자활근로 확장에 심혈을 기울여온 끝에 지난해부터는 BGF리테일과 함께 저소득층의 창업을 돕는 편의점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를 굳히게 됐습니다.

 

이후 강원도광역자활센터, 강원도지역자활센터협회, BGF리테일은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검토기간을 거쳐 오늘의 협약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공식적인 강원자활 CU새싹가게의 출범을 알린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내달 1호 편의점을 춘천에서 열게 됩니다.

 

강원자활 CU새싹가게’ 1호점은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며 5명의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자립의 첫 걸음을 뗄 예정입니다.

 

한편, 강원자활 CU새싹가게는 앞으로 삼척, 동해, 강릉, 홍천 등에 후속 개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