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규 한림대 경영대학장 / 한국분권아카데미 원장
1988 서울올림픽은 중앙정부중심의 국가올림픽이었지만 30년 후에 이루어지는 2018 평창올림픽은 지역올림픽이고 광역적으로 말하면 강원도 올림픽이다. 그러나 올림픽의 재정과 예산과 현실을 고려하면 국가올림픽의 면면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IOC정신에도 부합되고 우리가 OECD국가로서 평창 올림픽은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적 그리고 광역적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 2018올림픽에서 강원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평창의 가치, 강릉의 가치가 극대화 되는 것이 강원도가치가 확보되는 것이고 국가적 가치가 발산되는 것이다. 후진국 올림픽일수록 국가가 끌고 가고 선진국 올림픽일수록 개최도시가 끌고 가는 것이다. 2018평창올림픽은 이점에 있어서 긴장점이 존재한다.
2012런던올림픽은 영국올림픽이 아니라 런던올림픽이었고 런던의 가치가 극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특히 런던의 저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가치를 극대화한 사실을 주목하여야 한다. 2018평창의 첫 번째 과업은 올림픽이라는 숙제자체를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올림픽은 먼저 스포츠축제라는 사실을 인식하며 올림픽이라는 제사를 완벽하게 치러야지 떡밥에 관심을 가지면 아니 된다. 2018평창의 두 번째 과업은 지역올림픽으로서의 성공이다. 강원도가 세계적으로 부상되는 글로컬 강원도가 되는 것이 더 올림픽적이다.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7. 24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3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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