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60)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사회적기업 운영자들을 모아놓고 사회적기업을 깎아내리는 듯한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사회적기업 운영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성명서까지 발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영) 등은 5일 오후 대구기독교청년회(대구YMCA) 100주년 기념관 백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배 후보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배제와 교육에 적대감을 드러냈다. 우리와 협약을 하면서도 구청장 후보로서의 자질조차 의심케 하는 이중적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사회적 경제 정책 협약식에서 보여준 배 후보의 태도는 유권자를 무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실력 없는 사람’으로 표현하는 등 리더로서의 기본적 자질조차 의심하게 하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배 후보와 협약한 ‘동구 사회적 경제 10대 정책 협약’도 파기하겠다고 밝혔다...read more
출처 : 한겨레 6월 5일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477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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