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원들의 농산물 직거래를 지역 농정시책에 활용해야 한다. 장마 이후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지만 이들은 반값에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농가와 생산·구매를 약속한 효과다. 그렇다고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출하비가 절감되기 때문이다.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가격 등락이 극심해지고 있어 생산자인 농민이나 소비자 모두가 실감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증감, 수입 농산물 가격 등락이 빚어질 때마다 양쪽 모두 손해다. 중간 상인, 유통업체만 이득을 취한다. 5~7단계의 유통 과정 탓이다. 오죽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복잡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겠는가…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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