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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활동|공지

【강원】 도내 신규 마을기업 6개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9. 4. 8.

도내 신규 마을기업 6개소, "힘차게 출발합니다"

 

행안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 강원도 6개소 최종 선정 

원주·평창·정선 2곳·철원·인제, 3월 12일 지정서 수여
 

 

 

2019년 행정안정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된 도내 신규 마을기업 6곳이 3월 12일 마을기업 지정서를 수여받고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1차년도 사업비로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경영실적이 좋은 마을기업은 2, 3차년도에 각각 3천만 원,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건강한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 각종 홍보 및 판로 등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심사에 선정된 도내 신규 마을기업은 ▲원주, 매봉영농회 ▲평창, 평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 ▲정선, 전통발효식품영농조합법인 ▲정선,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 ▲철원, 장흥4리 꺽정마을회 ▲인제, 꽃내린영농조합법인 등 6곳입니다.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현재 강원도 마을기업은 농수산식품 생산·판매가 주요사업을 이루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 및 지역사회서비스(돌봄, 반찬나눔 등) 제공, 마을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이 같은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마을기업 6개소 지정에 따라 2019년 3월 기준 강원도내에서는 모두 122곳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