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 오지마을에서 농촌관광의 롤모델로 탈바꿈한 정선 개미들마을의 놀라운 변신이 10년째를 맞이했다.
정선군 남면 낙동리는 첩첩산중 정선에서도 오지마을 중 한 곳이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2003년 당초 마을회관 건립이라는 작은 목표를 두고 농어촌건설운동에 나섰다. 당시 26가구에 불과한 데다 농가부채도 가구당 평균 5000만원에 달했다.
이런 마을이 이듬해 강원도 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되면서 종잣돈을 모아 마을회생의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교직출신인 최법순 이장이 발로 뛰며 수학여행단을 적극 유치했다. 마을주민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입소문이 점차 퍼지면서 수도권 등지의 학교, 기업, 교회 등에서 예약전화가 쇄도했다.
지난 달에도 여름휴가철 관광객만 5000여명을 소화했다. 물밀듯 방문하는 외지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최대 400명 이하로 제한할 정도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0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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