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청년, 지역…' 포럼 열려
전국 기업가·대학생 열띤 토론
지난 15일 오후 춘천시 효자동의 한 커피숍에는 60여명의 청년들이 테이블마다 삼삼오오 모여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토론을 하고 있었다.
이 토론에는 춘천·창원·금산 등 각 지역에서 변화를 이끌어 온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이 중심에 섰다. 특히 충남 금산의 한 폐교에서 자립공동체인 `별에별꼴'을 운영하는 민지홍(여·29) 대표는 함께 토론하는 청년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안학교 교사를 꿈꿨던 민 대표는 대안학교에서 인턴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 대안이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결국 올해 2월에 대안학교 학생 3명 등과 함께 폐교를 얻어 `별에별꼴'이라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read more
출처 : 강원일보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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