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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통/강원 News

공공이 도와야 사회적 기업 살아난다

by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3. 11. 27.

'사회적 기업’이 육성되고 또 경영이 정상 궤도에 올라 건강하게 존치 존속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것인데, 강원도의 경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도와 18 개 시·군의 물품 및 용역 계약 총 구매액은 26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도내 85 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 구매액은 1.5%에 해당하는 39억 원에 불과했다. 이는 정부가 권장하는 목표치인 3%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는 저조한 실적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을 이른다.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영리 기업과 큰 차이를 보인다. 얼마 전엔 경제적으로 약소한 처지에 있는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 대중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토록 하기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 적지 아니 염려스러웠다…read more


출처 : 강원도민일보 2013. 11. 27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55895